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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의 색 展

LEE KYUNG'S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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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경, 홍대 앞 와우갤러리에서 “이경의 색” 개인전
‘살아있음에 대한 경험을 기록하는 색’을 그리는 독일 유학파 출신
 

2020년 6월 25일부터, 형용사로서의 색채를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
독일 브라운슈바익 국립조형미술대학교 졸업과 ‘Artsy’와 ‘IdeelArt’ 거래 작가

 

2020년 5월 ‘대한민국 미술계의 손흥민을 찾다’를 외치며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홍대 정문 앞 와우갤러리는 이번 6월 25일부터 약 한달간 두번째 개인전을 준비중이다.
 
와우갤러리의 두번째 개인전은 독일 유학파 출신인 화가 이경이 참여하는 ‘이경의 색’ 展이다. 특히 그녀는 세계에 알려진 미국의 아트 플랫폼 ‘Artsy’에서 거래하고, 영국의 ‘IdeelArt’의 소속작가 중 유일한 한국작가로 한국미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경 화가는 1991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독일에 넘어가 99년 브라운슈바익 국립조형미술대학교에서 회화전공(Diplom)을 졸업하고 다음해 동대학 회화전공 마이스터슐러(Prof. Klaus Stümpel) 졸업한 자원이다. 그녀는 1991년 경인미술관 단체전을 시작으로 독일과 국내에서 다양한 단체전과 20여회의 개인전을 경험한 베테랑 작가이다. 2001년부터 2002년에 쌈지스페이스와 2006년부터 2008년에 영은미술관의 입주작가로 참여했으며 현재는 양평 작업실에서 남편인 박상혁 화가와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이경의 색’ 展에서 이경은 그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선보였던 작품들과 더불어 발표되지 않은 신작 ’그 어딘가에(Situated somewhere)’와 ‘정의하지 못한 색의 기록(Record of undefined colors)’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아트플랫폼 IdeelArt의 편집장인 필립 바치오는 “색, 형태, 선, 기호 등은 이경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사용하는 형식 언어이다. ∙∙∙∙ 이러한 단어-색 작업들을 통해 이경은 그녀 자신을 구축하고, 존재를 (물리적) 몸 너머로, 그리고 자아 너머로 확장해 나가며 그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그녀의 그림은 감각적으로 살아있고 자연에 의해 끊임없이 영감을 받는 사람의 내면세계의 스냅샷이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경은 “모든 색이 하나의 큰 그림을 만든다. 그리고 그 색들은 바로 ‘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름 지어지지 않은 단어'인 "이경의 색"을 찾는 것을 주제로 <형용사로서의 색채 >, <그어딘가에>, <정의하지 못한 색의 기록>, < ABSOLUTE HORIZONTALITY > 등 크게 5-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와우갤러리는 그동안 권순철, 서용선, 주태석, 지석철, 이석주, 이상원, 김상섭, 박종하, 박성실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2인전 또는 3인전이 열린 미술계의 운동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미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와우갤러리는 미술계에서 손흥민과 같은 작가를 발굴하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돈없고 빽없고 힘이 없어도 화가로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실력있는 무명화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술계의 손흥민을 찾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우갤러리 신문선 명예관장은 “첫 개인전 참여작가 권영범 화가나 이경 화가처럼 해외에서 공부하고 온 실력있는 한국의 화가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실력이 있지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꾸준히 조명시키는 활동을 하고 싶다”라 말하며 “’미술계의 손흥민을 찾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는 2020년 6월 25일부터 약 한달간 운영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오프닝 일정은 생략된다.
 


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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