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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현대미술관 소장품전 - 2020소장품전: 오늘의 질문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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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

  • 장소

    부산현대미술관

  • 주소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191 (하단동)

  • 기간

    2020-03-20 ~ 2020-07-26

  • 시간

    10:00 ~ 18:00 (휴관일 : 월요일(금-토요일: 10:00~21:00))

  • 연락처

    051-220-7400

  •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moca/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전시내용

이번 전시는 부산현대미술관이 2017년 개관을 준비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집해온 소장품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총 5회의 소장품 공개구입을 통해 미디어 작품 140여점을 포함한 총 187점의 현대미술작품을 소장품으로 등록했다. ‘오늘의 질문들’은 현재의 시점에서 미술가들이 행하는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질문과 탐구과정을 의미한다.
 
전시는 총 187점의 소장품 중 미술관의 방향성을 적극 반영한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먼저 공공미술관으로서 부산미술의 최신 경향을 담은 지역작가들의 작품들이 선정됐다. 예술에 관한 담론을 실험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문경원&전준호 작가의 <묘향산관>을 비롯하여, 부산 감만동의 재개발 전 모습을 작가 특유의 회화 기법으로 묘사한 박자현 작가의 <감만동의 문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통적 매체를 벗어난 다채로운 형식의 뉴미디어 작품들도 다수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인 알렉스 베르하스트 작가의 <정지된 시간>은 관람객이 작품 속 인물에게 전화를 거는 것으로 시작된다. ‘가장의 자살’이라는 비극적 사건 후 겪는 가족들의 미묘한 심리를 대화형식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이 밖에 작가의 경험과 기억을 직접 작곡한 음악과 영상, 조명색의 전환으로 표현한 차지량 작가의 "BGM"은 관객들이 다양한 형태로 출력되는 개인의 사적인 기억을 경험할 수 있게끔 한다. 이 외에도 소리를 주 매개로 하는 사운드 아트와 빛을 이용한 라이트 아트, 그리고 움직임을 수단으로 하는 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전시작품 이미지



전준호, 문경원, 묘향산관(ed. 3/5), 2014-17, HD Film, 16min 15sec





알렉스 베르하스트, 정지된 시간(세부구성 : 저녁식사, 인물연구, 테이블 소품)(ed. 4/5 +2AP), 2013, 애니메이션 루프, The Dinner : 110.7 x62.2, Table Prop : 24.5x29.5, Character Study : 29.5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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