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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개인전: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Shin Sun-mi Solo Exhibition

  • 작가

    신선미

  • 장소

    리빈갤러리

  • 주소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63번길 23 (중동)

  • 기간

    2020-08-08 ~ 2020-09-19

  • 시간

    10:00 ~ 18:00 (휴관일 : 월요일 휴관 / 일요일 11:00~17:00)

  • 연락처

    051-746-9334

  •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livein_gallery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전통 채색화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한국화를 그리는 신선미 작가가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라는 주제로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최근작인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는 과거를 추억하다 그 시절의 사랑했던 이들을 그림 속으로 소환하는 이야기이다. 그림 속에서 작가가 어려진 만큼 젊었던 부모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신 선 미 (申 善 美, Shin Sun-mi)

· 1980 울산출생
. 1999 울산예술고등학교 졸업.
. 2004 울산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 200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 인 전 -
2020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초대전(리빈갤러리, 부산)
2016 ‘한밤중 개미요정’ 초대전(블루스퀘어, 서울)
2013 ‘개미요정 다시 만나다’ 초대전(갤러리선컴템포러리, 서울)
2010 ‘개미요정의 유희’ 초대전(갤러리선컨템포러리, 서울)
2008 ‘개미요정 세 번째 이야기’(한가람미술관, 예술의 전당)
2007 ‘개미요정 두 번째 이야기’ 기획초대전 (우림갤러리, 서울 / 창갤러리, 울산)
2007 '개미요정이야기'(한가람미술관, 예술의 전당)
2006 ‘그림 속 그림이야기’ 초대전 (갤러리 다, 서울)
 
-단 체 전-

2020 예루원 선샤인전(예루원, 남원)
2019 한일현대미술교류전(한국문화원, 오사카)
2019 미술교과서 산책전(수지미술관, 남원)
2019 특급소나기전(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18 곽신이유-만화경(류미제갤러리, 양평)
2018 울산 청년작가초대전-청춘예찬(울산현대예술관, 울산)
2018 특급소나기(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16 畵畵미인도취전(세종문화회관, 서울)
2013 한국화의 진화전(울산현대예술관, 울산)
2010 울산대 미대 스타작가전, 울산대학교 국제관 개관기념
       파이낸셜뉴스 미술제(세종문화회관, 서울)
2009 제3회 인사미술제(선화랑, 서울)
       페퍼로니 신드롬전(맥화랑, 부산)
2008 0809전(갤러리선컨템포러리, 서울)
       울산대 교강사교류전(갤러리H, 울산)
       Gallery SUN_ 3rd Show(네이쳐포엠, 서울)
2007 한일교류전(한국문화원갤러리, 일본)
2006 창조회(단원전시관, 안산) 
       ‘동양의 이미지를 그리다’ 기획초대전(갤러리 다, 서울)
       ‘가늠을 보다’ 기획초대전(갤러리 우림, 서울)
       꿈꿀권리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한·중 대학(원) 국제교류전 (염황미술관, 중국)
2005 와원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동문전(갤러리H, 울산)
2004 필묵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와원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박하사탕전 (한마음 회관, 울산)
2003 제9회 신진작가 발언전 (갤러리라메르, 서울)
 
 
■ 작가노트
 
어린시절 나는 잦은 병치레로 누워 지낸 시간이 많았다. 자다 깨면 밤이고, 또 자다 깨면 아침인 몽롱한 상황 속에서 나는 작디작은 요정들을 보았다. 잠시 놀다 구석으로 사라지는 그들을 나 외엔 아무도 보지 못했다. 어른들은 내가 꿈과 현실을 혼동하여 헛소리를 한다며 걱정했지만, 나는 아직도 그 순간의 일들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들은 늘 무리지어 다니면서도 절대 어른들 눈에 들키지 않았다. 어쩌면 관심조차 없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개미요정이란 구석구석 숨어다니는 개미의 삶을 의인화한, 내가 어릴 적 보았다 믿었던 존재들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내 그림 속에 등장해 일기처럼 기록된다.
아이와 고양이 그리고 요정... 순수한 그들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작된 <개미요정 이야기>, 요정은 사실 엄마의 옛 친구였고 그녀의 어린 시절을 깨워 아이와 함께 공감하는 <다시 만나다>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그리고 최근작인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는 과거를 추억하다 그 시절의 사랑했던 이들을 그림 속으로 소환하는 이야기이다. 그림 속에서 내가 어려진 만큼 젊었던 부모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시절의 고왔던 당신이 언제나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2  54x44 장지에 채색 2018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2(L) 54X34 장지에 채색 2019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2(R) 54X34 장지에 채색 2019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9  46X110 장지에 채색 2019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10  46X110 장지에 채색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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