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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은 순간: Reb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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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은 순간: Rebuild>
 
탈영역우정국은 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순간은 순간: Rebuild>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순간은 순간: Rebuild>는 가야금는 전통음악의 연주를 넘어 다양한 감각의 경험을 접목하여 공간에 대한 장소 특정적 설정과 다양한 심상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감각의 치환하고 보완하고자 하는 Group8491의 프로젝트이다. 
 
Group8491은 음악가 오혜영과 미디어 아티스트 송주형이 주축이 되어 가야금 곡조의 전통음악과 실시간 영상을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오디오비주얼 프로젝트팀으로 2017년 플랫폼엘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수림아트센터, 정동극장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순간은 순간] 프로젝트를 장소특정적으로 선정된 공간에 따라 발전, 변형시키며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Group8491은 전통과 뉴미디어, 감각의 인식과 재현, 자연에 대한 예찬과 도시에 대한 비판, 영역과 비영역의 가시적인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고자 한다.
 
[순간은 순간: Rebuild] 공연은 소리와 빛이 그리고 향이 물리적인 공간에 채워지고 사라지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각을 통해 관객이 새로운 감상과 기억을 사라지거나 각인되는 순간으로 각자의 감각의 기억 통로를 열어주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공연에 참여한 음악, 영상, 향, 조명, 안무 파트의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해체하고 재조합한 네 가지의 설치 작업 작업을 만날 수 있다.
 
10월 17일과 18일에는 양일간에 걸쳐 메인 공연이 진행되고 전후로 공연 참가자들의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 소개
 
가야금 산조와 경계를 넘어를 포함한 6곡은 순간에 사라지는 라이브 공연을 감각의 기억에 잡아두고자 청각과 시각 그리고 후각으로 공간을 채워 내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곡의 구성에 따라 각각의 감각 심상이 어우러져 그려내는 풍경을 거닐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출연
 
가야금(Gayageum) : 오혜영(HyeYoung Oh)
영상(Video) : 송주형(ZooHyeong Song)
조향(Perfumery) : 이단(Yi dan)
무용(Dance) : 고경래(Ko-c style)
조명(Lighting Design) : 손정은(JeongEun Son)


전시 소개 
 
본 전시는 [순간은 순간] 공연 프로젝트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다시 재조합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도로 공연의 장면뿐만이 아닌 작품이 형성된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소리 x 영상, 향, 빛, 움직임 x 영상의 네 작품으로 선보일 설치 작업은 각 매체가 지니고 있는 시간의 연속성과 순간성에 대해 경험하고 돌아보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과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된 구성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관람자와 예술가 사이의 교감을 조합, 해체, 재조합으로 다시 제안하고자 한다.
  
전시 세부내용
1. 소리 x 영상 (Sound x Video)
< the Moment, 단채널 비디오, 39:57, 2019 >
- 음악가 : 오혜영 (Musician : HyeYoung Oh)
- 미디어아티스트 : 송주형 (Media artist : ZooHyeong Song)
 
2. 향 (Scent)
<숲 the forest, 합성 향료, 천연 향료, DPG, 혼합재료, 2020>
- 후각 아티스트 : 이단 (Olfactory artist : Yi dan)
 
3. 빛 (Light art)
< Collection, 조명, 2020 >
- 조명 디자이너 : 손정은 (Lighting artist : JeongEun Son)

4. 움직임 x 영상 (Movement x Video)
< Division of time, 다채널 비디오, 49:00, 2020 >
- 무용수 : 고경래 (Dancer : Ko-c style)
- 미디어아티스트 : 송주형 (Media artist : ZooHyeong Song)
 
작가 소개
 
오혜영(음악)
 
가야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가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작업을 통해 가야금의 악기적,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는 작품들을 연구, 제작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송주형(영상)
 
현대 사회의 과잉된 물질화 속에서 벗어나 내적 성찰과 정신적 자유로움을 추구하기 위해 일상과 순간의 기록을 통해 시간을 잡아두는 작업을 한다. 주로 미디어 도구와 설치물의 결합으로 물질이 본래 가지고 있던 형상의 환영을 제거한다.
 
손정은(조명)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조명디자인과 연극학을 전공하고 현재 조명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퍼포먼스 공간뿐만 아니라 공간 개념 자체에 관심이 있으며, 무대에서의 빛과 더불어 일상의 빛을 낯설게 보이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단(향)
 
후각 요소를 매개로 전시, 퍼포먼스를 한다. 오일 향료를 조합하는 조향법과 약재를 배합하여 성형하는 동아시아의 향 제조법을 기반으로 조향 작업을 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감각의 낙원을 만든다.
 
고경래(Ko-c style)(무용)
 
사람 때문에 춤을 추게 됐고, 춤을 추니 비로소 춤을 좋아하게 됐으며, 춤이 좋아지니 사람들이 더 좋아진, 사람들 속의 휴머니스트 무용수.
 

<공연 및 전시 소개>

일정 
   공연: 2020년 10월 17~18일, 오후 2시, 6시 (1일 2회 공연, 사전예매)
   전시: 2020년 10월 15~19일, 오후 1시-7시 (무료 관람)
장소: 탈영역우정국
참여 작가 : 오혜영(음악), 송주형(영상), 이단(조향), 손정은(조명), 고경래(무용)
주최: Group8491, 오혜영
주관: Group8491, 탈영역우정국
협력 기획 : 탈영역우정국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공연 티켓: 20,000원(전석 자유석, 20석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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