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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보는 한국사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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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로 보는 한국사진의 힘 >한국사진의 고유한 힘을 20명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새롭게 짚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J와 최연하(독립큐레이터, 사진평론가)의 공동 기획으로, 한국사진의 가치를 조명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사진작업력’이 최소 20년 이상이 되었으며, 한국 사진의 주요 이슈의 중심에 있있다. 천의무봉의 스타일로 한국사진의 전위를 담당한 황규태, 30년 넘게 남도의 승경을 기록한 오상조, 매혹과 부러움의 주인공 구본창, 이정진의 깊고 고혹적인 풍경사진을 비롯해, 풍경의 바깥을 사진으로 사유하는 정주하 등 한국사진을 풍요롭게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J의 1층 로비에서부터 시작된다. 황규태의 <한강>과 구본창의 <백자>가 고혹적인 자태로 관객을 맞이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 전시장으로 올라오면, 구본창의 흑백사진 <숨>시리즈와 황규태의 <픽셀>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전시장의 중앙벽면에는 이정진의 가, 양쪽 벽면으로 강홍구와 최광호의 작품이 걸려있다. 작가와 작품의 의의가 담긴 설명글과 함께 숨은 그림 찾듯이 20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했다. 천천히 살펴보며 한국사진의 힘은 무엇일지 음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시까지, 최연하의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아울러『한국사진의 힘-최연하사진평론집』(월간미술 출판)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황규태, pixel, 222 x 150 cm
Pigment print, 2018, © HWANG Gyutae and Arario Gallery



이정진, Voice 34
152.5 x 213.3 cm (paper size), Archival Pigment print (Inkjet print), 2019, Courtesy of the artist & PKM Gallery.




구본창, 숨 01
58x43cm, Gelatin Silver print, 1995




오상조, 1974년 1월_전북 장수
20.8 x 31.5cm, Gelatin Silver print, 1974



강홍구, 녹색연구-서울-공터-서울숲
140 x 200 cm, Pigment print and acrylic on canvas, 2019




노순택, 얄읏한 공
18 x 27 cm, Gelatin Silver print, 2005




정희승, Black Squirrel D
48 x 64 cm, Archival pigment prin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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