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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동 아트벨트』두번째 복합문화예술프로젝트《미래 산책(In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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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태은 김형중 나나다시 박찬민 박철순+조봉국 배진호 손영득 윤혜진 이정민 정경자 정보경 천영환 등 국내외 12개팀 13명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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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제동 아트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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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대전 동구 소제동 29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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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0-11-21 ~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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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9:00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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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70-8633-8180
- 홈페이지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http://seoulgallery.co.kr/exhibition/view?wm_id=840&d_type=1 -
작가
『소제동 아트벨트』는 철도 관사를 개조하여 예술 행사가 가능한 6개소의 공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15개소의 상업 공간이 뜻을 같이하는 복합문화 타운이다.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은 문화가 이끄는 활력 있는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첫번째 프로젝트 《 오늘 꾸는 꿈 》을 성황리에 마쳤다. 백 년 가까운 시간을 품은 철도 관사 건물을 전시 및 공연 공간으로 활용하는 이번 프로젝트 《 미래 산책 》에서는 기존 관사16호, 마당집, 핑크집, 두충나무집에 팔남매집과 영화식당을 더하여 더욱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새롭게 추가된 팔남매집은 1940년대에 철도 공무원으로 근무하셨던 아버지(故 김길환) 밑에서 나고 자란 팔 남매의 추억을 되살렸다. 2008년에 작고하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타시던 자전거를 정원에 걸어 둔 다섯 째 김승국(70) 씨가 지켜 온 집에 팔 남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해석한 정경자 작가의 영상과 사진 작품이 더해지면서 한국근현대사 속 대전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소제동 아트벨트 두번째 프로젝트 《 미래 산책 》은 작가들이 소제동 일대를 걸으며찾아낸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 개인에게 걸음은 자유 의지의 실현가능성을 열어주어 어디로든 떠나 새로운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새로운 경험을 향한 발걸음은 인간이 태어나 고개를 가누고, 배를 밀고 몸을 일으키는 자연스럽지만 투쟁적인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고개를 가누고’, ‘몸을 일으켜’, ‘먼 길을 나서다’ 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새롭게 추가된 팔남매집은 1940년대에 철도 공무원으로 근무하셨던 아버지(故 김길환) 밑에서 나고 자란 팔 남매의 추억을 되살렸다. 2008년에 작고하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타시던 자전거를 정원에 걸어 둔 다섯 째 김승국(70) 씨가 지켜 온 집에 팔 남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해석한 정경자 작가의 영상과 사진 작품이 더해지면서 한국근현대사 속 대전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소제동 아트벨트 두번째 프로젝트 《 미래 산책 》은 작가들이 소제동 일대를 걸으며찾아낸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 개인에게 걸음은 자유 의지의 실현가능성을 열어주어 어디로든 떠나 새로운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새로운 경험을 향한 발걸음은 인간이 태어나 고개를 가누고, 배를 밀고 몸을 일으키는 자연스럽지만 투쟁적인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고개를 가누고’, ‘몸을 일으켜’, ‘먼 길을 나서다’ 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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