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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전
'애니메이션의 확장' 展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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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확장> 展

□ 전시 개요

1. 전 시 명: 한-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전 《애니메이션의 확장》
2. 전시기간: 2019.11.13.(수) - 2020.1.17.(금)
3. 전시장소: KF갤러리 (서울시 중구 을지로5길 26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서관 2층)
4. 전시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주한덴마크대사관, 더애니메이션워크숍
5. 전시작품: 2D/3D 애니메이션 7점 (VR작업 포함)
6. 참여작가: 소피아 로안오우 제르딩, 우리&미셸 크라노트, 안 리슬리가드, 마크 쏘랜더, 마티나 스카르펠리, 우나영, 트리네 보우센/7인(팀)


□ 전시 소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019년 11월 13일부터 2020년 1월 17일까지 전시 <애니메이션의
확장>을 K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한-덴마크 수교 60주년 및 상호 문화의 해를 기념하여
주한덴마크대사관, 더애니메이션워크숍과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양국의 애니메이션
작가 7인(팀)의 실험적 작업을 통해 새로운 상상력의 세계를 펼친다.
본 전시에서 소개될 작품은 각기 상이하지만, 동시대 뉴 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예술 장르를 탐구하고자 하는 진취적 시도라는 점에서 함께 묶어낼 수 있다. 우
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 환경 속에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유연하게 녹아들 수 있도록
그 개념을 확장하고, 현대미술 분야에서 애니메이션의 예술적인 측면이 보다 더 전문적
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선보인다. 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
인 애니메이터와 최첨단 기술을 구사하는 테크니션 간에 이루어진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
이기도 하다. 특히, 마치 화면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몰입적 환경을 제공하는 VR관
람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통해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관람객은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고, 시각예술의 환경 변화까지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현대미술,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기술이 담당할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새롭게 등장한 각기 다른 플랫폼이 예술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는 데에 본 전시의 목적을 둔다.
<애니메이션의 확장> 전은 오늘날 애니메이션 제작의 현주소를 살펴봄과 동시에 VR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참여작가 및 주요 작품

소피아 로안오우 제르딩, 오마주 투 에어웨이, 사운드, 2/3D
애니메이션, 사운드, 12:03, 2019
“오마주 투 에어웨이”는 이미지의 현 상태, 그 이미지에 둘러싸여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 또한 기존의 이미지를 어떻게 재부호화
(re-code)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 미셸 크라노트, 송버드: 가상의 멸종 순간, 3D 애니메이션(VR),
복합매체, 10:00, 2018
텐트 안에서 관객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VR 형식의 작업 “송버드”는
가디언 VR 팀과의 협업으로 작업되었다. 1984년 카우아이 섬에 오색
찬란한 새들이 가득한 운무림이 눈 앞에 펼쳐진다. 그 속에서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마지막 남은 새를 찾아 헤맨다.



안 리슬리가드, 꽃가루 메시지, 3D 애니메이션, 사운드, 6:11, 2016
리슬리가드의 3D 애니메이션 꽃가루 메시지는 제프 눈스(Jeff Noons)의
소설 『꽃가루』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꽃가루 메시지”는 사람과
식물간의 경계가 유동적인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마크 쏘랜더, 광대한 산호초를 만들다, 2/3D 애니메이션, 2채널 비디오
설치, 사운드, 19:18, 2019
“광대한 산호초를 만들다” 작품 속에서는 각자의 고유한 세트 안에 있는
캐릭터들은 직선으로만 움직이고, 마치 평행한 내러티브처럼 펼쳐진
배경은 계속해서 뒤로 흘러가는 듯 움직인다.


마티나 스카르펠리, 달걀, 단편 다큐멘터리, 3D 애니메이션(VR), 사운드,
12:07, 2018
짧지만 강렬했던 감독의 인생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단편 다큐멘터리
“달걀”은 위장 속으로 달걀 하나가 떨어지는 과정을 담은 식이 장애에
대한 내용으로 VR 기기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우나영, 앨리스-추락, 2D 애니메이션, 사운드, 루프, 2019
작가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동화 시리즈”(2014)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디즈니 또는 픽사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히고, 한국 전통 화풍을 도입해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트리네 보우센, 뷰티풀 다크, 3D 애니메이션, 사운드, 9:20, 2018
관객으로서 작품 속에 들어가 그 광경에 압도당하는 순간, 우리의 인식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가? “뷰티풀 다크”는 작가 트리네 보우센의 최초
작품으로 작가는 화가로서 살아온 오랜 배경을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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