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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정 초대전 : 저기 걸어간다. 한 권의 책이 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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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김천정 (KIM CHUN-JUNG)

  • 장소

    흰물결 갤러리

  •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0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 기간

    2020-12-03 ~ 2021-02-27

  • 시간

    11:00 ~ 18:00 (휴관일 : 일, 공휴일 휴관)

  • 연락처

    02-536-8641

  • 홈페이지

    http://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갤러리 가기


“대학 시절 한계를 느끼며 방황하기를 여러 달, 우연히 청계천 헌책방에서 <로댕어록>을 만나 글 한 줄을 보는 순간  마음이  뜨거워졌어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겼죠.  책을  읽으면  인간을  이해하게  됩니다.  인간을 이해하면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결국 자신을 이해하게 됩니다. 좋은 책은 이렇게 사람을 살립니다. 제가 그려낸 수많은 책은 다양한 인간의 삶을 상징합니다. 누구나 따뜻하고 자유롭고 감동적인 한 권의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 만나기도 어렵고 우리의 일상마저 달라진 요즘, 사람과의 만남이 더 그리운 시간이다. 이런 우울한 시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밝고 따스하게 감싸줄 전시회가 서초동 흰물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저기 걸어간다. 한 권의 책이 될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회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좌절과 한숨,
기쁨과 눈물, 꿈과 행복을 각기 다른 빛깔의 ‘책’이라는 소재로 펼쳐놓았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펼쳐진 각양각색의 책과 만나며 자연스레 내 삶의 페이지도 상상해 보게 된다. 김천정 화가는 일본 중국 홍콩 서울 등 국내외에서 24 회 개인전을 열고, 400 회 이상 초대 및 그룹전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시 미술심의위원 등 각종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홍익대 미술학 박사, 현재 삼 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람객 전시 감상평

“사람의 인생을 책으로 표현한 작가님의 생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고민이 있거나 마음이 힘들 때 책을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은 적이 많아서 더 공감된 거 같아요.”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에서 작품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작품의 색감에 빠져들었다가 작품의 제목을 보고 또 한 번 빠져드네요.”
“예약제로 운영해서 오롯이 나만을 위한 공간, 예쁜 책방에 고요하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기쁜 만남, 116.8 X 72.7cm, Mixed media on Canvas



빛이 들어오다, 160x50cm, Mixed media on Canvas



흐르는 지혜의 샘, 118x73cm, Mixed media on Canvas



씨앗이 데구루루, 118x73cm, Mixed media on Canvas




우린첫눈에반해야한다, 17x22cm, 옻칠한목판에상감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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