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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나와 개인전
Robert Nava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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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페이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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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2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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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1-01-06 ~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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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9:00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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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70-7708-6658
- 홈페이지
- 초대일시
- 관람료
2020년 12월에 페이스갤러리와 전속계약을 맺은 로버트 나와의 개인전을 팜 비치 지점에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싶어 하는 나바는 타협되지 않은 개인적인 시각 언어를 발전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작가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의 작품은 선사시대 동굴 벽화, 이집트 예술, 만화처럼 이질적인 출처에서 영감을 얻어 보는 이들에게 어린아이와 같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도록 유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나바의 신작들은 상어를 주제로 도상학적 시선을 통해 선과 악의 이원성을 탐구합니다. 그는 예술에서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괴물들의 이미지를 언급하며, 자비롭게 묘사되는 천사들조차 폭력과 배신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제는 그의 작품 전반에 걸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상어를 초자연적인 존재로 변형시킴으로써 그만의 독특한 형식으로 현실과 가상 사이의 경계를 흐리게 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상어들은 주류 문화에서 흔히 묘사되는 악랄하고 위험한 괴물이라는 관람객들의 선입견에 도전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Jaws, 1975)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으며, 그는 그의 작품을 통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화에 내재된 상징과 이미지로 관람객들의 잠재의식 속 연관성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나바의 작업은 상위 예술이라는 허영에 반항하기 위해 장난스러운 솔직함을 내보입니다. 그는 쟝 뒤뷔페와 쟝 미셸 바스키와 같은 거장들의 획기적인 접근법을 배경으로 스프레이 페인트, 아크릴, 연필 등을 이용한 작업을 보여줍니다.
Splash Cloud, 2020, acrylic on canvas, 182.9 cm x 182.9 cm
그는 상어를 초자연적인 존재로 변형시킴으로써 그만의 독특한 형식으로 현실과 가상 사이의 경계를 흐리게 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상어들은 주류 문화에서 흔히 묘사되는 악랄하고 위험한 괴물이라는 관람객들의 선입견에 도전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Jaws, 1975)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으며, 그는 그의 작품을 통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화에 내재된 상징과 이미지로 관람객들의 잠재의식 속 연관성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나바의 작업은 상위 예술이라는 허영에 반항하기 위해 장난스러운 솔직함을 내보입니다. 그는 쟝 뒤뷔페와 쟝 미셸 바스키와 같은 거장들의 획기적인 접근법을 배경으로 스프레이 페인트, 아크릴, 연필 등을 이용한 작업을 보여줍니다.
Splash Cloud, 2020, acrylic on canvas, 182.9 cm x 182.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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