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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밀란 개인전 < CARAS; 얼굴 > 展

Jimmy Millán solo exhibition : CARAS

  • 작가

    지미밀란 Jimmy Millán

  • 장소

    히든엠갤러리

  •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86길 16 (역삼동)

  • 기간

    2021-03-04 ~ 2021-04-22

  • 시간

    11:00 ~ 19:00 (휴관일 : 월, 일요일, 공휴일 휴관 / 토요일 11:00~18:00)

  • 연락처

    02-539-2346

  • 홈페이지

    http://hiddenmgallery.com/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갤러리 가기
히든엠갤러리는 2021년 첫 전시로 < CARAS; 얼굴 > 展을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페인 출생 작가인 지미 밀란(Jimmy Millan)의 개인전으로 히든엠갤러리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된다.

이번 히든엠갤러리의 < CARAS; 얼굴 > 개인전에서 지미 밀란이 이야기하는 얼굴은 ‘영혼의 거울’이라는 작가 자신만의 집념을 담아내고 있다. 그가 그린 얼굴 초상은 개개인의 영혼을 담고 있으며 또한, 복잡한 현실 사회의 단면도 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처럼 각자의 ‘얼굴’은 구체적이고 객관화된 초상이 아닐 것이다. 그 ‘얼굴’은 그들 각자의 감정, 정신, 기분 상태에 대한 주체성의 반영이자 다른 면에서는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에 대한 이상적 해석이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는 이러한 지미 밀란의 양가적 얼굴 초상 작품은 사회의 통념에 의해 스스로 잃어가고 있는 우리 자신들의 얼굴을 다시금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또한 그 안에 있는 붉은 점은 우리를 덧없는 삶이란 순간의 사라짐과 영속적인 인간 존재의 가치 사이를 표류하게하며 긍정적 변화와 성장의 의지의 갈망을 되살릴 것이다.


□ 작가 소개

지미 밀란 (Jimmy Millán)
지미 밀란은 스페인 하옌 출생으로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 뿐 아니라 전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젊은 현대미술 작가이다. 그는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으로부터 많은 예술적 감수성을 영향 받았다. 이로 인해 무언가를 창작하는 행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시각 이미지에 대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성향을 확립할 수 있었다. 프라하의 인턴쉽 시절에는 동시대 예술 현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보다 다양한 미적 영감을 받았다. 그 곳에서 그는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관점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려는 큰 열망을 가지고 스페인에 돌아왔다. 그 후 자신이 꿈꿀 수 있는 무언가를 시작하기로 결정한다. ‘그것은 바로 그만의 예술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었다.’

지미 밀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Telva, Vogue, Vanidad Magazine, El País Tentaciones, Cinemanía 및 DoubleView Mag와 같은 주요 패션 잡지 와도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왔다. 또한 Bvlgari, Leandro Cano, Moisés Nieto, SmartLuxury, De Barro y Plata, Alfar Góngora, Ubedíes 및 El Arte del Olivo와 같은 디자인 브랜드와 공예 장인들과도 많은 작업을 해왔다.

지미 밀란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장인에 가까운 섬세한 작업을 선보이며 평면적 모양과 색상 뿐 아니라 입체적 질감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한다. 그는 자신만의 호기심과 영혼을 작품에 담기 위해 콜라주, 아크릴화, 유화 등 다양한 혼합 매체 기법들을 사용한다.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상상적 인물의 초상화로 작업을 시작하여 세계적 영향력 있는 상징적 실존 인물들을 독창적 감수성으로 픽션화 한 캐릭터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사람들을 안에 정글의 이미지를 그리거나 사람들을 하나의 형태가 된 정글과 같은 유기적인 형태로 그린다. 그 후, 가상의 도시적 이미지를 작업 안에 건설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보다 추상적인 작업이나 조형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항상 고착화되지 않고 유동적이며, 스스로 진화하여 새로운 지평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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