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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재단] ‘일대다 대응(一對多 對應)’ 지역 기획자(예술가) 공모
  • 작성일2021/08/12 17:12
  • 조회 408
접수기간 : 2021.08.03~08.16



(재)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이 은평 지역 탐구를 통한 프로젝트 실험을 지원하는 ‘일대다 대응(一對多 對應)’사업에 함께할 지역 기획자(예술가)를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대다 대응(一對多 對應)’은 ‘하나의 은평(一)’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가진 기획자, 프로젝트(多)’를 지원하며, 지역문화·이슈·환경에 ‘대응(對應)’하는 활동을 전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은평의 지역적 성격을 발견하고, 지역 고유성을 지닌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모집대상은 은평에 거소를 둔 기획자(예술가)로 지역을 탐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시도해보고자 하는 기획자라면 개인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 4명에게는 4개월 간 월 60만원의 활동비와 개별 파일럿 프로젝트 기획·실행을 지원한다. 더불어,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개인/그룹별 지역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를 진행하며, 그룹 스터디와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탐구내용을 공론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 과정 내 전문가 멘토링, 심층 컨설팅 및 워크숍에 따라 발전시킨 프로젝트는 파일럿 형태의 실행으로 이어진다.
 
‘일대다 대응(一對多 對應)’ 사업은 지역문화 프로젝트의 기초 연구부터 실현까지 단계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신의 문화예술 기획력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기획자간 협업 파트너십 형성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6일까지이며, 이메일(culture@efac.or.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e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평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에 함께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은평 지역문화 이슈공모, 지역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해왔다. ‘일대다 대응(一對多 對應)’은 올해 ‘N개의 서울’ 사업 중 하나이며, 그 외 지역 이슈를 대담하게 대담(對談)하고 기록하는 ‘대담한 대담’,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역을 대면(對面)하여 바라보는 ‘은평 지역문화 페어’ 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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