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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호

Shin Jae Ho

  • 1980년 생

  • 동양화

작품보기

학력 / 경력

2020 홍익대학교 박사 동양화전공 재학
201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전공 졸업

전시회이력

개인전
2016 “불안한 놀이”전/ 초대전(윤디자인갤러리, 서울)
2020 “지루한 놀이”전/ 초대전 (어반커뮤니티, 안산)
2021 “Play 2021”전 개인전 (사이아트 스페이스 더플로우, 서울)

아트페어
2020 가평아트페어(더스테이힐리파크, 가평)
2020 을지아트페어 (을지트윈타워, 서울)
2018 아트아시아 개인부스전 (킨텍스, 일산)

단체전
2021 축적된 즉흥전 (인사아트, 서울)
2021 한중작가교류전 (갤러리 관악, 서울)
2021 29인시선전 (갤러리 엠, 서울)
2020 예술산책2 (해동문화예술촌, 담양)
2020 나비야 사랑해 (아티스트런 스페이스기묘, 서울)
2020 be here now (한벽원미술관, 서울)
2019 화중가베展 (아덴, 부산)
2019 화중가베展 (부산커피박물관, 부산)
2019 상상번지점프 (한벽원미술관, 서울)
2018 아트경기 (벨라시타, 일산) 2018 KOREAN WUNDER KAMMER MILANO(Fondazion Luciana Matalon, 이탈리아밀라노)
2018 소중한 것은 가까이있다전(안강병원, 서울) 2018 마주보기 (리디아갤러리, 서울)
2018 봄을 짓다 (잇다스페이스, 서울)
2017 상상 번지점프 (4LOG art space gallery 서울)
2016 상상 번지점프 (아트 컴퍼니 긱 서울)
2015 팝팝팝전(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 나주)
2011 入古出新의 모색 ”10인의 시각에 관하여展”(갤러리 엠, 서울)
2010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 아시아프(성신여대, 서울) 몸 다시읽기展(에이원갤러리, 서울)
2009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 아시아프(옛기무사건물, 서울)
2008 아트샐러드展(관훈갤러리, 서울) 젊은미술작가그룹 HUE, 그림일기展(COEX아쿠아갤러리, 서울) 한,미,일 현대미술작가전(LA갤러리, 워싱턴) 와원展(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차이와 공존 “Difference and Coexistence展”(갤러리 꽃, 서울)
2007 필묵전 SAME BOAT(경향갤러리, 서울)
2005 놀이 기획전 (일곡갤러리, 광주) ‘문화야 놀자展,문화관광부선정(고흥문화예술회관, 서울)
2004 역지사지 기획전(일곡갤러리, 광주) 아트버스제작-마이너리티(광주비엔날레현장3, 광주)

수상이력

작가소개

“불안한 놀이” 연작을 하고 있는 동양화작가 신재호입니다. 작품 명제처럼 불편한 심리상태 “불안”이라는 단어와 즐거움을 영위하는 목적 “놀이”라는 둘이 가지는 극과 극에 상반되는 두 단어들로 시작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인이 가지는 심리적 나약함을 설명하기 좋은 문장이라 선택하게 되었다. 동양화전공을 하여 전통회화 재료를 시작으로 <불안한 놀이(An Uneasy Play)>로 윤디자인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십여 년 전 큰 교통사고를 겪은 뒤부터 현대인들의 불안 심리에 천착해왔다. 나라는 나약한 존재는 내 과거의 기억에 갇혀 지우고 싶은 기억을 감당하며 살아간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내 모습과 그걸 숨기려 하는 또 다른 내 모습”, “우린 지금도 늘 집밖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각자의 기억에 갇혀 살아간다.(작가노트 中)현대인들이 가지는 불안한 감정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2016년 첫 개인전에서 보여줬던 초반 작업에서는 당하는 입장에서 보는 시각이라면, 현재 작업은 가해자 시각에서 바라본 입장으로 작업이 전개된다. ‘불안한 놀이’라는 전시 제목은 타인을 가해할 때, 즉 타인을 불안하게 만들 때 가해자의 입장에선 그것이 ‘놀이’처럼 여겨질 수 있으며,또한 그 놀이의 주체는 타인을 불안하게 하는 동안 필연적으로 스스로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는 생각에서 접근하였다.   첫 전시 작품부터 현재 작품까지 공통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표정이 미묘한 치와와를 모티브 하였으며, 현재는 나약한 인간상을 대표하는 캐릭터지만 감정에 지배 받지 않는 완벽한 존재 하이브리드 적인 존재를 지향하기도 한다. 작품 곳곳에 지하철 객실, 에스컬레이터, 방송실, 갤러리 같은 공공장소부터 화장실이나 다리 밑처럼 사적이고 고독한 공간까지, 치와와는 혼자 또는 여럿이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팬티에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 직립한 모습은 애완견마냥 잘 길들여진 사람, 혹은 말 그대로 ‘개 같은’ 사람으로 설정하였다. 귀에 이어폰은 꽂았는데 잭은 지하철 객실이나 에스컬레이터의 콘텐트에 연결되어 있고, 혹은 공중에 떠 있다. 이어폰은 음악을 듣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귀를 막아버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모습은 “아이도, 성인도 아닌 어중간한 과정”이자“소통 불능 상태에 놓여 있는 단절된 개체”라고 규정하며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과연 어른은 성숙한 존재인지 생각해본다. 현재는 작품에 구성이나 스토리 보다는 형식에 집중하고 싶어서 다양한 재료를 쓰고 있다. 형식으로는 반복되어진 색상에 레이어들 속에서 이미지 프레임이 들어가고 다시 반복된 색들이 그 위를 덮는 식으로 반복된 다양한 선들로 구성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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