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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불안 심리 속에서 행해지는 무의식, 무감각한 모습을 표현-
현대인들의 불안 심리 속에서 행해지는 무의식, 무감각의 상황에서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불안이 또 다른 타인에게 불안을 전파 할 때, 가해자의 입장에선 그것이 ‘놀이’처럼 여겨질 수 있으며, 그 놀이의 주체는 타인을 불안하게 하는 동안 스스로에게도 필연적으로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는 역설적 논리를 작품으로 주장하고 있다.
불안이라는 감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개인의 구체적 체험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몇 해 전 ‘고속도로 상에서 벌어지는 대형 사고를 바로 눈앞에서 목격’하면서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운전대를 잡기 힘들 정도였었고, 그 이후는 생각 이전에 신체가 먼저 반응하는 극도의 강렬한 불안 상태 속에 생활을 하였다.
사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불안이라는 감정을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다. 작품은 개인의 내면에만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인의 보편 심리인 불안의 여러 층위를 부각 시키는 게 중요한 부분이다.
현대인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 경쟁, 폭력과 억압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파생되는 여러 자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아이러니하게도 아슬아슬한 불안 자체를 즐기는 현대인의 모습을 불안과 연관시키며 인간 심리의 적나라함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보여주고 있다. 작품을 하면서 보여주는 다양한 그림들은 (불안의 카테고리에 스스로를 가두고 맴돌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너희들의 삶의 목적은 과연 무엇이고, 또한 추구하고 있는바 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다. ‘현대인의 불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
작품에서 가장 크게는 인간의 심리를 다루면서도 교묘하게 동물 캐릭터를 도입하고 있다. 주인공인 현대인이라는 인물 대신 과감하게도 동물(개)을 도입하고 있으며, 여기에 일러스트레이션적 요소를 가미하여 어려운 주제를 쉬운 이미지로 포장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작품들 속에서는 표정이 미묘한 치와와라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작품에 등장 하는 동물 캐릭터는 흔히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라고 얘기되는 치와와를 의인화한 것이다. 커다란 눈망울과 빈약한 체구를 지닌 치와와는 다름 아닌 나약한 현대인간들의 공허한 심리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들의 내용은 물론 어둡고 무겁지만,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장식적인 요소들을 가미하며, 다양한 색채감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하기 위함이다. 이는 현대라는 상황에 적응하며 동화하여 가식적으로 살아가는 있는 우리들이다. 즉 순수한 작품을 가지고 관객들을 희롱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객들은 작품의 재미에 시선을 압도당하여 희롱 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즉 작품의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 관람자들은 작품을 대하며 가볍고 산뜻하여, 위트 있고 재미있는 그림을 관람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의 불안 심리 속에서 행해지는 무의식, 무감각의 상황에서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불안이 또 다른 타인에게 불안을 전파 할 때, 가해자의 입장에선 그것이 ‘놀이’처럼 여겨질 수 있으며, 그 놀이의 주체는 타인을 불안하게 하는 동안 스스로에게도 필연적으로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는 역설적 논리를 작품으로 주장하고 있다.
불안이라는 감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개인의 구체적 체험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몇 해 전 ‘고속도로 상에서 벌어지는 대형 사고를 바로 눈앞에서 목격’하면서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운전대를 잡기 힘들 정도였었고, 그 이후는 생각 이전에 신체가 먼저 반응하는 극도의 강렬한 불안 상태 속에 생활을 하였다.
사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불안이라는 감정을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다. 작품은 개인의 내면에만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인의 보편 심리인 불안의 여러 층위를 부각 시키는 게 중요한 부분이다.
현대인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 경쟁, 폭력과 억압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파생되는 여러 자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아이러니하게도 아슬아슬한 불안 자체를 즐기는 현대인의 모습을 불안과 연관시키며 인간 심리의 적나라함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보여주고 있다. 작품을 하면서 보여주는 다양한 그림들은 (불안의 카테고리에 스스로를 가두고 맴돌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너희들의 삶의 목적은 과연 무엇이고, 또한 추구하고 있는바 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다. ‘현대인의 불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
작품에서 가장 크게는 인간의 심리를 다루면서도 교묘하게 동물 캐릭터를 도입하고 있다. 주인공인 현대인이라는 인물 대신 과감하게도 동물(개)을 도입하고 있으며, 여기에 일러스트레이션적 요소를 가미하여 어려운 주제를 쉬운 이미지로 포장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작품들 속에서는 표정이 미묘한 치와와라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작품에 등장 하는 동물 캐릭터는 흔히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라고 얘기되는 치와와를 의인화한 것이다. 커다란 눈망울과 빈약한 체구를 지닌 치와와는 다름 아닌 나약한 현대인간들의 공허한 심리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들의 내용은 물론 어둡고 무겁지만,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장식적인 요소들을 가미하며, 다양한 색채감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하기 위함이다. 이는 현대라는 상황에 적응하며 동화하여 가식적으로 살아가는 있는 우리들이다. 즉 순수한 작품을 가지고 관객들을 희롱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객들은 작품의 재미에 시선을 압도당하여 희롱 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즉 작품의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 관람자들은 작품을 대하며 가볍고 산뜻하여, 위트 있고 재미있는 그림을 관람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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