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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연

HONG, CHAEYEON

  • 1991년 생

  • 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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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경력

2017 예원학교 졸업
2010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2016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 학사 졸업
2021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일반대학원 서양화전공 석사 졸업

전시회이력

2021.11.02.~11.13 ‘경계인의 눈’, 리디아갤러리, 서울
2019.10.16.~10.26 ‘틈의 노래’, 리디아갤러리, 서울
2018.07.06.~07.16 ‘Shaped memory’, space15th, 서울
2018.04.06.~04.12 ‘불편한 기억, 그 안의 놀이터’, 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전
2021.05.04~05.27 ‘집들이展’, 리디아갤러리, 서울
2021.05.01.~05.31 ‘EUMC art fair’, 이대서울병원, 마곡
2020.10.24.~12.15 ‘Open? Studio’, Youtube, Art Must Go On, 서울문화재단
2020.10.09.~10.18 ‘방호복展’,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서울
2020.07.09.~08.23 ‘Follow, Flow Feed, 내가 사는 피드’, 아르코 미술관, 서울
2020.02.07.~02.15 ‘아트프라이즈 쇼케이스’, Coex A홀, 서울
2019.12.23.~01.16 ‘Art T Festa’, 명동거리, 서울
2019.12.10.~12.25 ‘마주보기’, 리디아갤러리, 서울
2019.11.15.~11.21 ‘Take-Off’, space55, 서울
2019.09.20.~10.04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 Furnimass, 논현동 가구거리, 서울
2018.08.14.~08.20 ‘식별 불가능성에 대하여’, 도잉아트, 서울
2017.07.04.~07.14 ‘순간시’ space15th, 서울
2017.06.14.~06.20 ‘더할 나위 없이_blessing!’, 갤러리가이아, 서울
2017.03.10.~04.14 ‘멘토 엔 멘티展’, 한원미술관, 서울
2016.03.25.~04.23 ‘예림展’, 암웨이미술관, 분당
2013.02.20.~02.26 ‘블라블라展’, 토포하우스, 서울

수상이력

2021 리디아갤러리 기획전, 대상
2019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 우수상

작가소개

나는 현재 사회현상들을 바라보며 나의 상상의 세계를 통해 중의적인 의미를 만들곤 한다. 텔레토비가 항상 웃고 있기에 슬퍼 보이는 것, 비너스가 신이라서 친구가 없는 것, 흐르는 물이 표면에만 맞춰 살아야하는 것. 이처럼 화려한 겉모습과 다른 이면을 사회현상들에 비유하곤 한다. 나는 이들을 다수집단과 소수집단,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하는 현상들을 경계boundary의 영역이라 사유했다. 그래서 나의 회화에 상상의 세계는 경계선 세계가 되고 그 안에 있는 인물은 경계인이 된다.
중의적인 의미는 양립된 입장 모두가 중요하듯 다채로운 색상으로 나타낸다. 높은 채도 옆에 낮은 채도가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채도 옆에 높은 채도를 지닌 색상이 존재한다. 마치 우리 모두가 경계인인 것처럼, 나는 배열되고 교차된 각각의 이미지 모두 정체성이 있다고 상상하며, 각각의 색상 전부가 존재감이 부각되길 바란다. 그래서 나의 회화에서 '경계'란, 부유하고 흩어진 개개인의 고유한 정체성이 보호되고 포용될 수 있는 희미한 유선이 되길 바란다.
화면 안의 이미지들은 병렬되기도 하고 중첩됨으로써 연관이 없는 서사 구조를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분리된 이미지는 노마드(Nomad)와 닮은 현대인을 의미하고 이들은 모이고 연결되어 현대사회를 나타낸다. 나 또한 현 시대를 살아가는 경계인으로서, 오늘날 사회에 산재한 경계의 영역을 탐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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