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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왕암을 보며 궂이 대왕암까지 밟아야 하는지 그곳까지 철근에 난간을 꼭 해야만 했는지 좀 멀찍이서 바라다 볼 수는 없는지...
수많은 인파때문에 저 바위들은 몸살을 앓겠다 등등
많은 생각속에 어린시절 그렇게 크게 느껴지던 고래뿔과 높게만 보였던 울기등대등 소나무군들..
그릴 수도 없어 대충 위치 뜨고 대략 수십장의 사진만 찍어댔던 기억이...
수많은 인파때문에 저 바위들은 몸살을 앓겠다 등등
많은 생각속에 어린시절 그렇게 크게 느껴지던 고래뿔과 높게만 보였던 울기등대등 소나무군들..
그릴 수도 없어 대충 위치 뜨고 대략 수십장의 사진만 찍어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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