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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새로운 시작

  • 162.2cm X 130.3cm X cm

  • oil on canvas

  • 2020년

  • 판매여부

    판매가능

 
이 작품 역시 무너져 내려버린 폐허의 풍경이다. 본인 작품들의 공통점은 어둠과 빛이 대조되는 것인데, 때로는 극적으로 대비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미묘하게 대비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표현함은 어둠 속의 빛이 더 빛나는 것처럼 좌절과 상실 너머의 희망은 오히려 절망적이기에 더욱이 아름답게 빛나는 법이기 때문이다.
삶의 터를 모두 잃어버리고 어둠 속에서 웅크린 채 살아가는 어떤 이에게, 손을 내밀고 바깥으로 나와 강하게 내리쬐는 따스한 햇볕을 함께 맞아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마음이 작품에 담겨 작품으로 하여금 관람객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가닿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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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 깊은 곳의 고요함

    91.0cm X 116.8cm X cm
    oil on canvas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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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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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2cm X 130.3cm X cm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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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2cm X 130.3cm X cm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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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2cm X 130.3cm X cm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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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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