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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메시지

The Precious Message

  • 291cm X 162.2cm X cm

  • Oil on Canvas

  • 2014년

  • 판매여부

    감상만 가능

보자기에는 우선 물건을 포장하는 기능이 보인다. 내용물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부피와 형태를 달리한다. 모든 것을 품어 안는 포용성을 갖고 있다. 물건을 싸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머리에 쓰거나 목에 두를 수도 있고, 얼굴을 가리거나 쪽잠을 위해 이불처럼 덮을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상처를 위한 응급조치까지도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쓰임새와 함께 은유적 표현에도 적합하다. 선물을 품위 있게 해주고 마음을 슬며시 보여주는데도 제격이다. 김시현이 보자기를 그리는 이유는 이 모든 것을 모두 담고 있다. 바로 보자기의 마음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보자기는 메타포인 동시에 이데아인 셈이다.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writer@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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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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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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