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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메시지

The Precious Message

  • 45cm X 45cm X cm

  • Oil on Canvas

  • 2019년

  • 판매여부

    감상만 가능

보자기는 본래 단순한 실용도구에만 그치지 않고 종교적 염원과 바램을 위한 주술적 도구이자 예절과 격식을 갖추기 위한 의례용 도구이기도 하다. 보자기를 살펴보면 천위에 복()이나 수()와 같은 글을 넣어 행복과 장수를 비는 주술적인 소망을 담기도 하고 십장생, , 봉황 등과 같은 품위와 격 그리고 멋을 위한 소재로 여러 가지 색채와 문양을 넣기도 한다. 그러므로 보자기 그 자체가 기호와 상징 그리고 색채와 장식으로 구성된 예술품이자 주술적 도구이며 예를 갖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 살펴보면 선물을 보낼 때 선물에는 보내는 사람의 마음까지 담아 보냈던 것처럼 보자기라는 물건은 운반을 위한 수단이자 동시에 마음의 소통 도구였던 것이다.
- 작가노트 <본인 석사논문 국문초록 발췌>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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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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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메시지
    The Precious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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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ecious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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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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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삼영 2020-09-09 11:23:58

    보자기 하나에도 많은 의미가 담겨있었군요.. 좋은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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