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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휴식 4
unrest 4
162.2cm X 97.0cm X cm
oil on canvas
2016년
- 판매여부
판매가능
http://seoulgallery.co.kr/artist/view?wm_id=8010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현대인들은 자신을 되돌아 볼 여유조차 없이 좀비처럼 살아간다. 이런 사회에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힐링’이라는 단어는 현대인의 간절한 외침이 되었다.
〈불안한 휴식4〉는 얼굴 측면부만 수면위에 떠있고 나머지 신체는 물속에 담겨져 있는데, 이 장면에서는 애써서 긴장감을 떨쳐 버리려고 한다. 눈을 지그시 감고 입을 살며시 벌린 이 모습은 한숨을 자아내기도 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같은 양면성을 지닌 표정이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심리는 또 다른 불안으로 가득해 있다. 즉 ‘휴식 같지 않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불안한 휴식4〉는 얼굴 측면부만 수면위에 떠있고 나머지 신체는 물속에 담겨져 있는데, 이 장면에서는 애써서 긴장감을 떨쳐 버리려고 한다. 눈을 지그시 감고 입을 살며시 벌린 이 모습은 한숨을 자아내기도 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같은 양면성을 지닌 표정이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심리는 또 다른 불안으로 가득해 있다. 즉 ‘휴식 같지 않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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