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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경력
서울 출생
1994.07.02.
2015년 계원예술대학교 아트앤플레이군 드로잉&페인팅 트랙 2년제 (예술전문사) 졸업
2019년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3년제 (예술전문사) 졸업
2020년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전공심화 (예술학사) 졸업
2020년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회화 전공 재학 중
전시회이력
<개인전>
2019년 위험한 도약 박준식 개인전 展 인디아트홀공
2021년 (각)(각)의 (완결) 박준식 개인전 展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갤러리
2021년 Humanist 展 박준식 개인전 展 아트스페이스 그로브
<주요 그룹전>
2017년 시민큐레이터2017 구시가지 <우천시엔 창문을 열지 마시오> 서울시립미술관
2017년 <미지수 x의 값을 구하시오> 스페이스 xx
2017년 DMZ 평화문화재국제미술전 철원 DMZ 노동청사 앞
2018년 DMZ 투어 종전문화재“봄의 서곡” 철원 DMZ 노동청사 앞
2018년 육인의 육호전 문화본부갤러리 815
2018년 유니온 아트페어 2018 성수동 에스팩토리
2019년 에코락갤러리 x 미술세계프론티어 미술세계갤러리
2019년 문래예술공장 MEET 2019 문래마을예술인회의 공룡프로젝트 릴레이전시일상생활비판_나 <케케묵은 클리셰를넘어> 상상채굴단
2019년 지역문화진흥사업「N개의 서울」“이웃이미래다” {이웃} / 2019 문래창작촌예술인 예술제 “기억 경험 상상”<문래미술상회> 상상채굴단
2019년 지역문화진흥사업「N개의 서울」“이웃이미래다” {이웃} / 2019 문래창작촌예술인 예술제 “기억 경험 상상”<전시공간 네트워크 "come on common"> 스페이스9, 대안예술공간 이포
2019년 유니온 아트페어 2019 성수동 에스팩토리
2019년 유니온 아트페어2019 - 2019 아트페스타 경기상상캠퍼스
2019년 <만개의 풍경 만개의 이야기> 영등포문화재단
2020년 HYPER SALON VOL2 UARTSPACE×UNION ART FAIR 유아트스페이스
2020년 MWA press
2020년 <제2회 2020 한뼘그림 아트페어> 디아트플랜트요갤러리– 에브리아트2020
2020년 <나는 아홉 번째 구름 위에 있다 I’m on cloud nine.> 인디아트홀공
2020년 <소풍,소품>展 비움갤러리
2020년 <갤러리 시선 3인전 공모전> GS건설 그랑서울2타워 갤러리 시선
2020년 영등포 네트워크 예술제 <개방평면 개방경기> 인디아트홀공
2020년 영등포 네트워크 예술제 <유니온 아트페어2020> 문래창작촌
2020년 <제2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 자공공– 해독> 영등포문화재단
2020년 <예술의 전당 가을 예술 장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2020년 <갤러리 시선 개관2주년 기념전 “지난 2년"> GS건설 그랑서울2타워 갤러리 시선
2021년 [유니온아트페어 X 비브스튜디오스] 유니온아트페어 ON AIR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지지선언전 < 미얀마의 봄 : Art for freedom Myanmar> 스페이스 사랑농장
2021년
2021년 아트온행거
2021년 양천문화재단 주춧돌 사업 지원 리디아갤러리 큐브 프로젝트
2021년 MWA press <책이었고 책이며 책이될무엇에 관한 이야기>展 고양아람누리도서관
2021년 2021 예술하라 – 예술 편의점 작가미술장터 충주 168 아트스퀘어
2021년 영등포 네트워크 예술제 “느리게” < GONG BOX STORE > 인디아트홀 공
2021년 영등포 네트워크 예술제 “느리게” <‘더문래’ 기술예술백화점> 스페이스 xx
2021년 영등포 네트워크 예술제 “느리게” < ARTRACE: 물의 정원 > 이미저리 갤러리
2021년 <2021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 을지트윈타워
수상이력
2018년 제25회 계원조형예술제 우수작품 선정, 계원예술대학교
2019년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전공심화과정 최우수 장학생 입학, 계원예술대학교
2020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수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작가소개
매 순간 삶은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가는 조울적인 일상의 반복으로 이뤄진다. 마치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극단적이고 비장한 각오와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현실감 이상으로 다가오는 초현실적인 불안과 강박은 나의 작업에서도 서로 교차하며 그대로 적용된다. 평소 나의 경우 하나의 독립된 개인으로서 자신과 맞닿는 현실과 그와 연관된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문제 또는 사건들에 대해 작업으로 종종 다뤄내곤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자신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자신에게 있어서 나름의 양심과 도리를 지킴에 있어서 당위성이 명확할 때 다루게 된다. 또한 매 순간을 마지막처럼 느끼며 그 어떠한 후회나 미련도 남기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때로는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나 일상의 환기를 위해 조형미와 오감을 중시하면서 그 대상이 꽃이 되든 사람이 되든 뼈가 되든 간에 그려내곤 한다. 허나 그렇다 해도 결과적으론 형태나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그 안에 담겨진 의미나 사유 그리고 복잡한 감정들과 생각들이 복합적으로 엮여진 작업으로서 구성된다. 나는 언제나 자신이 한 개인의 작가로서 독립적인 입장을 전시와 작업으로 피력하는데 집중한다. 그렇기에 나는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작업을 일궈낼 뿐이며 그 이상의 것들은 굳이 내가 관여할 바도 아니며 꼭 굳이 그래야만 하는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작업에 임함에 있어서 한 사람의 작가로서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삶에서 비롯되는 작업만을 위한 탐구와 접근이 이뤄질 뿐 특정 이념이나 이데올로기, 젠더, 정당, 단체, 기업 등에 얽히고 섥히거나 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을 위한 선전 및 장사 도구나 부속품 마냥 이용당하거나 수단화 되며 그들의 장단에 놀아나고 그들을 대변하는 충견이나 동물원 원숭이 노릇을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난 어디까지나 한 사람의 독립적인 개인이자 작가로서 자신이 갈구하고자 하는 자유와 따르고자 하는 믿음에 충실히 살아갈 뿐이며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오로지 나 자신과 자신의 삶만을 위해 작업을 계속 일궈낼 생각이다. 앞으로도 계속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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