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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양과 악마숭배 그리고 소환의식

Personal offering, devil worship, and summoning ceremony.

  • 65.2cm X 90.9cm X cm

  • acrylic &charcoal & oil pastel on canvas

  • 2021년

  • 판매여부

    감상만 가능

옛부터 신을 의지하며 삶을 지탱해온 역사 속에서 그 의미가 매우 신성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되기도했으나 점차 신은 자신을 믿는 자들의 멋대로의 해석과 비인륜적이고 비윤리적 비도덕적 행동을 일삼는것으로 인해 몰락하고 더럽혀졌으며 자신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마치 신을 도구화하고 수단화 할뿐인 장사꾼 이하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가운데 그에 반하는 악마 숭배자들이 존재하고 분명 난 그들에 대해 지지하지 않으나 악마를 찾음으로서 신에 반하는것이 아니 이미 미치광이가 되어버린 목회자들이 신행세를 해대는 것에 반하는것이 오히려 합리적인 행동으로 보일정도가 된 것을 보니 미쳐가는 세상과 그 상징과 코드는 점점 미치광이 주교들에 따른 붕괴되어가는 성역과 종교의 종말이 다가옴을 실감케하고 그 아이러니함에 결국 만들어진 신은 허수아비만도 못하게 되었으며 동네에서 매일 보던 싸구려 빨간 십자가가 사라질 날이 곧 올것임을 실감하게 끔 만든다.

누구를 믿고 무엇으로 삶을 지탱하며 어디로 우리는 향해야 하는가? 그게 지금 우리의 가장 중요한 숙제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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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에서 내일로 엇갈리며
    Twist from today to tomorrow.

    72.7cm X 116.8cm X cm
    mixed media on panel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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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ubia's flower means, "My heart is burning."

    90.9cm X 72.7cm X cm
    mixed media on canvas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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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deviant who used to play Russian roulette chooses death as if atonement himself.

    40.9cm X 53.0cm X cm
    mixed media on canvas
    2021년
  • 피그말리온은 여전히 죄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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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5cm X 65.5cm X cm
    oil pastel on canvas
    2021년
  • 그의 종언
    His ending.

    130.3cm X 162.2cm X cm
    mixed media on canvas
    2021년
  • 이카루스 – 상승과 추락을 교차하며
    Icarus – Crossing Rise and Fall

    130.3cm X 162.2cm X cm
    mixed media on canvas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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