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Gallery

이 작품의 제목은 '악몽'이다. 웃고 있는 사람이 무언가를 쏟아내고 있다. 본인이 망가지고 있는 것도 모른 채 웃고 있다. 이 작업은 본인이 꾸었던 악몽에서 영감을 받아 본인 내면의 탐욕을 나타낸다. 주로 악몽이 파란 계열로 자주 보여 그대로 반영했다. 꿈속에서 본 장면은 본인이 해골 폭포 속에 있어 아래를 내려다보면 다른 해골들이 보이는 시점이었다. 같은 시점으로 작업할 수도 있지만 다른 시점으로 해골 폭포를 가져와 보았다. 또한 꿈속에서 본인의 손 안에 있는 작은 조약돌들이 별이 되어 날아가는 것을 보았고, 그 장면에서 희망적인 느낌을 받았다. 두 가지의 다른 꿈을 한 번에 담아 절망 속에서의 희망을 표현했다. 
본인의 작업에서는 주로 사람의 형상이 자주 등장하는데 눈동자가 없는 경우도 많다. 이번 작업에서는 사람의 왼쪽 눈동자를 보름달, 오른쪽 눈동자를 초승달에 비유하여 달의 형태를 그리고, 노란색으로 채색해보았다. 왼쪽 눈의 보름달 아랫부분은 달빛이 물에 반사되어 번지는 것을 눈물에 비유해서 그려보았다.

The title of this work is 'Nightmare'. A smiling person is pouring something. One smiles without knowing that one is being broken. Inspired by a nightmare one had, this work reveals one’s inner greed. Nightmares are often seen in blue as it is  reflected in the painting. 

The scene one saw in one’s dream was when one was in a skull waterfall and looked down, one could see other skeletons. One could work from the same point of view, but one brought Skull Falls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Also in one’s dream, one saw small pebbles in one’s hands flying changing into stars, and one felt hopeful in that scene. The painting expresses hope in despair by putting two different dreams at 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