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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조형예술학과

졸업년도 2020년

휴식의 틈 연작

  • 이유빈, 휴식의 틈1, 캔버스에 유채, 53×40.9cm, 2019

    이유빈, 휴식의 틈2, 캔버스에 유채, 53×40.9cm, 2019

    이유빈, 휴식의 틈3, 캔버스에 유채, 65.1×45.5cm, 2019

    이유빈, 휴식의 틈5, 캔버스에 유채, 53×72.3cm, 2019

    이유빈, 휴식의 틈6, 캔버스에 유채, 73×53cm, 2019


    이유빈, 휴식의 틈7, 캔버스에 유채, 91×91cm, 2019

    이유빈, 휴식의 틈8, 캔버스에 유채, 53×40.9cm, 2019

    이유빈, 휴식의 틈9, 캔버스에 유채, 53×45.5cm, 2019




       나는 휴식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 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깊게 뿌리 박혀 그 근원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휴식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휴식할 때 자라나는 불편한 감정들, 초조함·불안함·죄의식 등은 불처럼 빠르게 번져 나가 몸을 잠식하고, 편안해야 할 휴식을 망가뜨린다. 



       나는 온전한 휴식을 바란다. 나에게 온전한 휴식은 불편한 감정들을 떨쳐 버리고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그 이상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그리는 대상은 구체적이지 않으며, 특정 장소를 가리키지 않는다. 너머를 갈망하는 열린 문, 그것을 암시하는 장면 자체가 내가 그리고자 하는 것이다. 창과 커튼 너머. 열린 틈새 그 바깥을 상상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휴식이다. 


     

    ⓒ 이유빈, 2019

    youbin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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